티스토리

GISIROOM
검색하기

블로그 홈

GISIROOM

gisi.tistory.com/m

인스타그램에서 책을 다루고 있습니다. https://www.instagram.com/gisiroom

구독자
12
방명록 방문하기
공지 GISI에 관하여...... 모두보기

주요 글 목록

  • 여름의 빌라 ✔️ #여름의빌라 #백수린 #문학동네 🏡 어쩌 읽는 순서가 뒤바뀐것 같다. #아주오랜만에행복하다는느낌 에세이를 처음 읽고, 첫 장편인 #눈부신안부 를 읽었다. 뒤늦게 가장 유명한 단편집인 '여름의 빌라'를 들었다. 두권의 책에서 이미 작가의 내공은 확인한 터라 기대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책을 읽었다. 🏡 뭐하나 빠지는 것 없는 8편의 단편이 실려있다. 인상적이였던 몇편의 개요를 보자. 당연히 나머지 작품들도 기본적으로 재미있다. ☺️ *폭설 엄마는 다른 엄마들과는 달랐다. 공부하라 잔소리를 하는 엄마가 아니라 세상에 마음껏 하고 싶은 것을 해야한다는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여자였다. 다만, 11살 초등학생 딸에게 부모의 이별을 통보하고 누구와 살겠냐는 질문은 너무 과격했다. 파국의 책임이 엄마에게 있다는 것.. 공감수 0 댓글수 0 2023. 6. 17.
  • 카레맛 똥, 똥맛 카레 카레맛 똥, 똥맛 카레 둘 중 뭘 먹겠냐는 질문을 들은적이 있다. 우스개에 모르겠다고 가볍게 넘겼는데 오늘 갑자기 그 질문이 떠올랐다. 잠시 생각해 본 결과, 난 똥맛 카레를 선택하는게 맞다고 생각했다. 두가지 이유가 있다. 첫째, 난 똥을 먹어본 적이 없음으로 얼마나 나쁜맛인지 모른다. 모험을 걸만하다. 😁 맛은 이상해도 카레 아닌가. 두번째, 본질적으로 그건 카레다. 현상보다 본질은 우선한다. 많은 오류는 본질과 현상을 구별하지 못해서 발생한다. 많은 지식인들과 교양인들의 어려운 글들을 행간엔 그 두가지를 뒤섞어 버리는 의도적 또는 비의도적인 시도가 섞여있다. 목적이야 무엇이든 난 그게 싫다. 실패하더라도 똥맛카레를 먹을꺼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22. 8. 18.
  • 팀 커피타임 그냥 일하는거보다 커피가 좋다. 하남의 큰 카페 공간의 여유로움이 사람들에게도 전달된다. 실내보간 실외가 더 좋음. 아무튼 사람들의 커피. 이익에 복무한 이야기들. 사람문제가 아니다. 관계에서 만들어지는 긴장과 웃음.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큰 거울이 있어 한번 찍어보고. 사실 자리로 돌아가기 싫어 시간 때우는 중. 그래도 좋은 날씨 비슷한 사람들의 이야기에 고개 끄떡일 수 밖에. 내년이나 다시하자. 공감수 1 댓글수 0 2022. 5. 6.
  • 무념무상 '불안'은 미래를 쳐다본다. '우울'은 과거의 나를 본다. 불안은 닥쳐오는 물결의 출렁임을 파도로 판단하게 한다. 우울은 나쁜 판단의 후회를 끊임없이 반복 재생산한다. 과하지 말자 지나간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22. 4. 26.
  • 불쾌감 결국 세상를 바로 잡는건 내 안의 불쾌감 때문이다. 동등한 관계가 만들어내는 인간적인 에너지가 권력과 금력에 의해 무너질때 우리는 처연한 감정에 포기하거나 눈을 부릅뜨게 된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22. 4. 23.
  • 나, 사람, 사람들 1. 조국 장관이 자리에서 내려왔다. 가족을 지켜야 하는 인간의 자리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 최대치로 하루하루를 버텨왔을 터, 미안하고, 힘내라 이야기하고 싶다. 범인들은 할 수 없는 일이었다. 반드시 다시 일어서야 한다. 당신을 위해서, 우리를 위해서 2. 30년전 진지하게 쓴 글에 난 개인주의자다. 내 개인의 가치만 큼 내 옆을 스치는 타인들의 가치를 존중해야 한다고, 그때도 믿고 있었다.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 달라진 것들도 많겠지만 그 핵심가치는 변함이 없다. 난 한번도 집단, 계급, 모임, 그들을 위해 개인을 희생시켜야 한다고 믿었던 적이 없다. 난 아직도 개인주의자다. 3. 부질없다는 말이 말어미의 후렴구여서는 안되었다. 정말 부질없다는 것을 마음으로 느껴야 한다. 이렇게 떠나도, 이렇게 사.. 공감수 0 댓글수 0 2019. 10. 14.
  • 최진기 인문학특강 #시즌 1, 2 중 관심있는 강좌 만 골라서 듣고 있습니다.전반적으로 강추합니다.인문학, 특히 책이 아닌 동영상의 유상판매 모델이 성공했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시즌 1에서는 미술사, 전쟁사 재미있습니다. #evernote에 메모된 미술사 요약 - 미술에서 제일 재밌음 - 대표화가 : 마네, 모네 (가로 시작하는 마네가 먼저임) - "아무 생각없이 한순간의 인상만으로 그리는 얼간이들" - 프랑스 미술의 중심, 부르주아의 예술지원 - 인상파는 부르주아가 좋아하는 고전적인 취향이 아니었다. - 인상파는 명확한 명암을 보여줘서 색채의 미를 보여줌 - 인상파는 색의 마술사임 - 창녀의 그림, 속세화됨 - "전통적인 원근과 구도를 깨부시고 색의 마술사로서 속세를 그림" 오르세미술관 - 우리는 대원군 시대때 작품 -.. 공감수 6 댓글수 1 2012. 10. 9.
  • 새식구 입양 #사실 인형에 큰 관심 없습니다.어느날 보니 한 녀석이 입양되어 있었습니다.그러다 또 한 놈이 들어오더군요.한녀석은 바지를, 한녀석은 치마를 입고있으니남녀로 보입니다. 궁뎅이에 묵직한 것이 들어있는지아무데나 잘 앉습니다. 착해 보여서 좋습니다. 전 착한 애들을 좋아합니다. #이녀석들을 슈크레 인형이라고 한답니다. 둘다 아직 이름은 없습니다. 공감수 0 댓글수 1 2012. 9. 9.
  • 일요일 밤, 야밤 라이딩 #별다른일 없는 일요일 저녁에스트라이다를 몰고 한강에 나갔습니다. 덥지도 춥지도 않은 날씨에 자전가 타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한두시간 강변을 따라 바람을 즐깁니다. #카메라를 가져갔더라면좋았을 것을 ......성산대교 밑에 꽤 많은 사람들이 삼각대에 DSLR을 걸쳐사진을 찍고 있었습니다. 충동, 아이폰으로 한방 찍었지만 역시나 흔들림..한때 카메라에 필터 갈아껴가며빛갈라짐이 몇개다 따지던 때가 생각났습니다. #스트라이다는 오르막에 약하다는..맞지 않습니다. 심지어 아래 이정도 오르막도 치고 올라옵니다. 기어도 없는 놈을 타고 말입니다. 다만, 체력약한 쥔장만 죽어나지요. #일요일 밤, 월요일의 스트레스를 지우기엔야밤 라이딩, 좋습니다. ^^; 공감수 0 댓글수 0 2012. 9. 9.
  • 다리 건너 라이딩, 상암동으로 #어제는 조금 어지러운 하루였습니다. 조금 이른 퇴근에 바로 자전거를 몰고 뛰쳐나왔습니다. 지난번엔 한강 남쪽으로 지지난번엔 북쪽으로 갔으니 이번엔 다리를 건너보기로 했습니다. 이른 시간 탓인지 사람도 얼마 없었습니다. 바람도소리도귓가 이어폰의 소리하나도 소중했습니다. 다리를 건너다 생각했습니다. 건너 거기 추억이 살고 있습니다. 추억이 웃었던 장면이아련한 냄새가그 달근 두근거렸던 흔적이 아련히 떠올랐습니다. 바람사이로추억이 지나갑니다. 공감수 2 댓글수 0 2012. 9. 6.
  • 그럴듯한 삼각형, 뒤늦은 스트라이다 자전거 구매 오랜만에 포스팅, 최근에 지른 물품(?) 중 만족도가 높은 자전거입니다. 핸들링 불편하고, 비싸고 모양도 이상해서 타다보면 쳐다보는 사람도 있어신경이 쓰이긴 하지만그 모든 단점을 다 커버하고 남은 장점은'이쁘다' 는 것이지요.그리고 폴딩해서 접어놓으면 보관하는 공간이 많이 작아지지요..아무튼.운동을 즐기지 못하는 성향을 조금은 바꿔줄 아이템을 찾다 뽐뿌 받아 질렀습니다. 정보는 네이버 스트라이다 카페에서 주로 얻었구요.광진OMK라는 가게에서 현찰 박치기 할인으로 조금 저렴하게 구매했습니다. 모델명은 5.1QR 입니다. 칼라는 실물을 보니 실버, 오렌지 조합이 가장 좋아서 선택했습니다. 주말 한강을 달리는 기분이 괜찮네요..^^ 추가로 지른 물품은정품 스트라이다 물통 게이지 별다방 물통 (기 소지분)코디용.. 공감수 3 댓글수 3 2012. 9. 4.
  • 산울림 "하얀달" 산울림 7집인가? 아무튼 Rock History에서 빠지지 않은 명반이죠. 주옥같은 노래들로 가득찬... 그중 '하얀달'이라는 노래가 있었습니다. 당시만 해도 흔지 않았던 강한 사운드에 상대적으로 대비되는 김창완의 맑고 청아한 목소리... 막막했던 십대의 감수성에 자극을 주던 음악이였죠. 특히나 범생도 되지 못하고 튀지도 못하던 당시의 갑갑함을 일부 풀어주기까지 하던 개인적으로는 느낌과 추억이 많은 노래입니다. 아침 차가운 공기를 마시며 출근을 하다가 리핑을 해서 담아만 두었던 산울림 베스트 앨범을 다시 듣게 되었습니다. 이십년전 사직공원앞을 걸어다니며 듣던 당시의 느낌이 다시 떠오르더군요. 지금의 제가 당시 GoldStar 워크맨을 끼고 스노우진을 집고 건들거리며 걷던 당시의 저에게 무슨말을 건낼 수 .. 공감수 1 댓글수 0 2010. 1. 14.
  • 업계관행과 페어플레이 특히 이상한 업종은 아니나 그렇게 젊은 사람이 많지도 않은 업종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맡고있는 업무가 영업계통인지라 여러사람들을 만나곤 하지요. 십수년 생활을 해 오면서 나름 클린한 업무처리였었다고 자부하고 살아왔었는데, 여름즈음부터 지금까지 한 고객사가 신경을 쓰이게 하네요. 오히려 관행따지는 금융사도 아니요 젊은 기업의 젊은 담당자들이 하는 짓거리란... 정말 한술 더 뜬다는 느낌입니다. 주가총액이 아마 코스피 20위 안에 들어갈 규모 회사의 30대 업무담당자의 짓거리.. 짓거리 말고는 달리 마땅한 표현이 없네요. 처음보는 식사자리에서 뻔뻔하게 리베이트를 요구하지 않나 다단계로 이어지는 계약관계에서 중간업체 꼬다리업체 단계단계별로 '자신의 수고'에 대한 '보수'를 요청하다니요. 업계 관행이라.. 공감수 0 댓글수 1 2009. 11. 23.
  • 태어나서 처음으로 '서약'을 했습니다. 나는 깨어있는 시민으로서 행동하는 양심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바른언론을 시청하고 구독하겠습니다. 지역주의타파와 균형발전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남북의 평화와 통일에 기여하겠습니다. 좋은 정당과 후보에 투표하겠습니다.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사회를 위해서 지역,남녀,학벌,세대 등의 차별과 특권을 없애는데 노력하겠습니다. 사회의 부조리를 바로잡고 생할 속의 불합리한 법과 규정을 개정하는 운동에 나서겠습니다. 일차리 창출과 나눔 운동에 동참하겠습니다. 우리 자녀들이 서열화 된 입시교육에서 벗어나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겠습니다. 사이버상의 표현의 자유를 확보하고 건강한 인터넷 문화조성에 앞장서 정직하고 올바른 여론형성에 이바지하겠습니다. 여론을 왜곡하는 언론을 반.. 공감수 0 댓글수 0 2009. 10. 28.
  • 잊혀지는 것 같아서...... 일상에 밀려 잊혀지는 사건들 사람들이 있습니다. 오늘 처럼 모르는 타인들의 눈물이 눈에 보이는날, 문득 너무 잊고 있었나 생각이 들어 다시 검색해 봅니다. 아무것도 아닌, 그저 잊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임채진 / 검사 출생 1952년 4월 12일 신체 팬카페 상세보기 이인규 / 검사 출생 1958년 1월 22일 신체 팬카페 상세보기 홍만표 (洪滿杓) / 검사 출생 1959년 6월 9일 신체 팬카페 상세보기 우병우 / 검사 출생 1967년 1월 28일 신체 팬카페 상세보기 이석환 중수2과장 이동열 첨단범죄수사과장 공감수 0 댓글수 1 2009. 10. 10.
  • 산음자연휴양림, 숲속에서 산공기와 대화하기.... 산음자연휴양림 주소 경기 양평군 단월면 산음리 산 84 설명 맑은 계곡과 다양한 동식물이 살아 숨쉬고 있는 자연휴양림 상세보기 금요일 오후 반차를 내어 휴양림으로 떠났습니다. 직장인의 스트레스 핑계를 대고 단지 좀 쉬고 싶다는 생각에 오랜만에 '휴식'목적의 짧은 여행을 떠난거죠. 가을이고 비도 오지 않아서 계속의 물은 많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고여있는 맑은 물에 손을 담그니 정신이 번쩍 나더군요. 숙소인 휴양관(다닥다닥 여관분위기 ^^;)에서 조금만 걸어 올라가면 자연치유관(?)인가 하는 현대식 건물이 있습니다. 주위에 작은 족욕장, 산책로 등이 이어져 있지요. 미리 예약한 사람들 대상으로 무슨 프로그램이 있는것 같은데 정확히는 모르겠습니다. 주위에 꽃들이 참 이쁘게도 피었습니다. 단풍철이였으면 더 좋았.. 공감수 0 댓글수 0 2009. 9. 28.
  • 행복한 프로그래머 이야기 직업의 특성상 프로그래머를 많이 만나고 이야기를 나누게 됩니다. 심지어 십수년 전 프로그래밍을 공부한 적 조차 있습니다. ^^; 글쎄요. 역시 직업의 특성상 프로그래밍은 현실사회의 노가다로 인식을 많이 하고 있었습니다. 물론 아키텍쳐 디자인.. 스트럭쳐.. 코딩에 관련된 주변에 많은 관계 요소가 있는건 알고 있었으나 사고 팔려지는 물건(?)의 이미지가 더 강했습니다. 잘 만들어 잘 팔리는 그것이 최고다... 라는 생각! 연극을 하던 고참 프로그래머가 있습니다. 마흔줄에 그는 아직도 예술과 프로그래밍은 같은 레벨로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좋은 프로그램은 세계관을 담고 있어야 한다" 나와 내 가족에 꼭 필요한 소프트웨어을 언제나 고민한다고 합니다. 자신 안에서 쌓여.. 넘쳐서.. 그것이 좋은 소프트웨어가 .. 공감수 0 댓글수 3 2009. 9. 1.
  • 소아성애자 & 소아성폭행범 이야기 오해가 없게 제 개인적인 성향부터 이야기 하자면, 강간살인범 보다 더 나쁜질의 인간이 소아폭행범이라는 생각인 사람이며 당한 어린이의 입장에서 생각하자면 정말 극형을 처해도 마땅하다는 입장입니다. 다만, 어제밤 자주 들리는 커뮤니티 게시판에서 소아성애관련 게시물과 그에 따른 열띤 토른내용을 보게되었고 보면서 나름 생각해 보지 못했던 부분들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 소아성애자와 소아성폭행범을 분리해서 사고하자 문제제기를 한 쪽의 의견의 요지는, 소아성애성향은 범죄가 아니며 폭행으로 이어지기 전까지는 개인의 성적 취향일 뿐임으로 집단적인 경멸이나 범죄자 취급은 말아야 한다는 이야기 였습니다. 그 예로 일본로리물에 열광하는 많은 오타쿠나 오덕들이 범죄자는 아니지 않으냐? 아주 어린 소녀그룹의 맴버를 좋아하는 성.. 공감수 1 댓글수 1 2009. 8. 26.
  • 공자는 한국인인가? 라는 글과 댓글을 보다... 올블러그 베스트에서 찬찬히 블러그 내용들을 보다 간혹 읽게되는 '바로바로'님의 '중얼중얼' 블러그의 한 꼭지를 보게 되었습니다. http://www.ddokbaro.com/2252 제목이 낚시성이 있다는 느낌때문에 한번 봤고 얼핏 본 댓글에서 나름 진지한 논의가 있는 것 같아 꼼꼼히 봤습니다. 제 개인적인 느낌부터 말하자면 제가 무식 또는 무관심해서 인지 환빠니 공자한국인설은 조금은 낮선 단어들이였습니다. 저도 물론 단이나 환단고기 등 훓어보거나 아주 오래전 생각 해 본적이 있지만 조금은 상식있는 사람들이라면 (극단적인 국수/민족주의자가 아니라면) 일종의 '말도 안되지만 그러면 좋지 않았을까?정도의 환타지' 정도의 수준이 아닐까 했었죠.. 문제는 저는 다른 일상을 사는 사람이고 '바로바로님'은 중국에서 .. 공감수 0 댓글수 1 2009. 8. 24.
  • 티스토리 초대장(5장) 나눠드립니다. i n v i t a t i o n 티스토리 초대장 + 남은 초대장 수 : 05 안녕하세요! 티스토리에 보금자리를 마련하시려는 여러분께 초대장을 배포해 드리려고 합니다. 나만의, 내 생각을, 내 기억을 담는 소중한 블로그를 만들고 싶다면 티스토리로 시작해보세요! 티스토리 블로그는 초대에 의해서만 가입이 가능합니다. 원하시는 분은 댓글에 E-mail 주소를 남겨주시면 초대장을 보내드립니다. 남겨주실 때에는 꼭 비밀댓글로 남겨주세요! 초대장을 보내드리고 바로 개설하시지 않으신 분들은 초대장을 회수할 수도 있으니 바로 개설해주세요! Yes 이런 분들께 드립니다! 1. 다른 블로그를 사용해보셨던 분 2. 이메일 주소가 정상적인 분 3. 블로그를 시작하려는 이유를 남겨주신 분! No 이런 분들께 드리지 않아요! .. 공감수 0 댓글수 0 2009. 8. 24.
  • 허지웅 기자 이야기 무학습 좌파인 친동생에게 어느날 무척 잼있는 영화 기자가 있다는 소리를 들었었습니다. 무슨 라디오에 나와서 이야기 하는데 잼있다고 하더군요 구독하고 있는 한RSS 에서 우연히 무슨 잡지 기자인지 블러그 내용이 좋아서 구독신청을 해보고 보고 있었습니다. 결국 그 기자가 동생이 말하던 잼있다는 그 기자 허지웅기자인지 알게되었습니다. 책( 대한민국표류기 )도 쓰셨더군요. 현재 예스24 위시리스트에 담겨있습니다. 다음 책 구매시 같이 지를 생각입니다. 일요일, 새벽.. 다시 습관처럼 허기자의 글을 봤습니다. ' 김대중 서거 ' 눈물겨운 사진한장과 허세가 빠진...가슴이 담겨있는 몇줄이 있더군요. 제가 왜 허기자의 글을 좋아하게 되었는지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아래...허지웅 기자 블러그의 '공지'부분...... 공감수 0 댓글수 4 2009. 8. 23.
  • 김대중대통령 서거 수꼴(?) 분위기의 경상도, 공무원 출신의 꼰대 탓에 아주 오랫동안 김대통령에 대한 반감이 있었었다. 대학에 들어가 조금 생각있는 공부를 잠깐 할 때도 노태우나 김대중이나... 이런 내까림속 반쪽짜리 사고를 했었던 것 같다. 한참이 흐르고... 우연찮게 강준만의 '김대중죽이기'를 통해 시작되었던 생각의 전환이... 여러 소중한 글을 통해.. 매체를 통해.. 지금은.. 그 분이 얼마나 큰 거인이였는지를 알듯도 하다... 노통 서거 때의 뜨거운 눈물이 흐르지는 않지만... 가슴 가운데 밑바닥에서.. 서민으로.. 소시민으로써.. 어른을 잃었다는 안타까움이 스며든다.. 대통령님! 고생많으셨습니다. 역사가 대통령님을 기억하고 새길것입니다. 하늘나라에서 편히 쉬십시오.... 공감수 0 댓글수 0 2009. 8. 18.
    문의안내
    • 티스토리
    • 로그인
    • 고객센터

    티스토리는 카카오에서 사랑을 담아 만듭니다.

    © Kakao Cor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