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스타램1 칵테일, 러브, 좀비 ✔️ 📕 안전가옥의 쇼트 시리즈는 한손에 잡히는 아담한 크기에 들고 다니며 읽기 좋다. 심너울 작가도 이 시리즈로 만났었다. 조예은작가는 처음 접한다. 이 책에 흥미는 있었으나 잊어버리고 있다가 리커버판이 나온걸 알고 낼름 질렀다. 띄엄띄엄 바깥공간에서 쉬는 시간에 읽었다. 📗 4편이 담겼다. 많지 않으니 전체 단편들의 개요를 보자. *초대 '넌 다리에 비해 허리가 긴거 같아' 남자친구 정현이 나에게 한 말이다. 어쩌라구? 헤어랑 옷이 안맞는다. 어쩌구. '니 단점을 커버할 수 있게 조언'해 주는 거란다. 짜증나는건 그말에 따라 노력하는 내모습이다. 그러던 어느날 이쁜 여자가 나에게 접근한다. *습지의 사랑 난 물에사는 물귀신 '물'이다. 어느날 숲에 사는 이쁜 여자귀신 '숲'이 나타났다. 수줍어하고 말.. 2022. 8.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