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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gi-Life

결국 지르고야 말았습니다.. 아이폰 3Gs 32기가 블랙

by 기시군 2009. 11. 24.


며칠 웹을 달구던 아이폰...
지금 폰 위약금 때문에 내년으로 미루자 미루자 하다가..

그새를 못참고...
결국은 못참고... 지르고야 말았습니다.

32기가로 소비자가 90만원대 후반
이리저리 24개월 노예생활의 댓가를 치루면... 한달에 8만 몇천원의 비용이 소요...
사실 업무특성상 6만원 이상의 요금은 나오던 차라... 금액적 부담은 적은편이지요..

그래도
현재 연아폰을 4개월만에 버리게 하는 행태를 보이는 건
정말 합리적인 소비가 아닙니다...   (으.. 위약금...)

뷰티에서 연아로 넘어오면서 계속 사용한 터치폰은..
'터치'가 중심인 폰이였다면..
아이폰은 터치가 잘 되는 '작은 휴대용 PC'일 것입니다.
특히나 10만개가 넘어가고 있는 애플 앱스토어에 대한 기대도 큽니다...

몇년전 아이팟터치 국내 출시 때도
이런 비합리적인 소비성향 때문에... 발매일 백화점 구매라는
무식한 짓을 했었는데요... 또 이러네요..T.T

아.. 새로운 파트너가 오는 다음주가 기다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