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프라2

근황, 썰, 흔적...... #.1오늘 유일하게 즐거웠던건원두를 갈고 새로 장만한 드립(?)포트라 불리는 모가지 얇은 주전자로쓸만한 신맛이 은은했던 케냐 AA를 완성한 일이다. 유일하게 소소한 만족을 주었던 일. #.2주말은 기급적인 비를 피해나름 성공적으로 라이딩에 성공했다. 자전차나 쥔장의 몸의 구조상 찬찬히 느릿느릿 달린 한강변에서살아 있구나를 느낀다. 아. 그것보다 양화대표 및 벤치에 드려드워매치는 강바람을 빠진 머리숱 가운데로 맞으며'편안하게' 살아있음을 느꼈다. #3.징검다리 알콜섭취.이정도 연식의 육체라면 하루 섭취 후 하루 휴식이 필요하다. 알콜은 과음하면 안된다.식사시간의 허전함을 매울 수 만 있으면 된다.물론 이왕이면 좀더 스잔한 소수 맛을 도드라 낼 수있는 안주라면그 또한 기쁘지 아니 하겠는가.강하지 않은 양념에.. 2013. 7. 24.
건담에서 레고테크닉으로 #나이에 맞지 않은 옅은 취미가 하나 있습니다. 건프라입니다. 프로모델, 소소하게 집중하기 좋은 취미입니다.조립부품이 딱딱 맞아 떨어지면서 하나의 오브젝트가 만들어질 때의 쾌감은이 쪽에 관심이 전혀 없으신 분들은 절대 아실 수 없는 부분들입니다. 특히나 저렴한 플라스틱 재질에 도색이나 광을 내고 나면 하나의 작품이 된듯한 뿌듯함도 있지요. 다만 시간과 집중력이 필요한 취미라요즘은 사실 거의 못하고 있습니다. #유사한 작은 취미를 해보려합니다. 레고, 그중에 테크닉 시리즈 입니다. 손맛 측면에선 건프라 이상이더군요. 가장 작은 걸로 시작했습니다. 얼마나 갈진... 사실 저도 모르겠습니다 2012. 9.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