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녕1 막 너머에 신이 있다면 ✔️ 📕 조금 가벼운 SF소설인줄 알고 집어 들었다가 살짝 놀랐다. 인류의 종말을 다루는 거대한 스케일에 인간이 인간을 먹는 하드고어한 설정까지, 흥미로운 요소가 꽤 많은 소설이었다. 5회 한국과학문학상 대상 수상작이다. 4회 수상자가 #천선란 작가였다. 천작가와는 색깔이 다르다. 📗 1,2부로 구성된 내용을 살펴보자. 소설을 한줄로 요약하면 #파리대왕 으로 시작하여 #설국열차 로 끝난다. (분위기가 그렇다는 것이다. ☺️) 1,2부의 앞부분 내용만 살짝 본다. 기후위기 때문에 지구의 인류는 극심한 기근에 시달리며 종말을 향해 다가간다. 독재자가 지배하던 한국은 한가지 새로운 시도를 벌인다. '무궁화호 프로젝트'. 유전자조작으로 적게먹어도 살수있는 십대 수백명을 훈련하여 우주선에 태워 날려보내는 프로젝트.. 2022. 10.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