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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걸어놨던 일반 한정예약판 '포르자 호라이즌'이
갑자기 날아왔습니다.
어제 저녁, 간만에 먼지 앉은 마소 레이싱 휠을 꺼내
힘차게 도로를 내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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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구매 특전으로
페라리 458 이탈리아가 왔습니다.
좋아하는 차입니다. 스파이더를 개인적으로 더 좋아하긴 하지만
암튼 좋습니다.
포르자4용 닷지는 A4 잘라놓은 인쇄물로 날아왔습니다.
등록엔 이상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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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지 한장 없습니다.
조금 언짢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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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다가 접은 포르자4 이후
몇개월 만에 휠을 꺼냅니다.
올만에 운전을 하려니 팔이 아픕니다.
저질 체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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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은...
최고입니다.
한국어 더빙, 자막, 네비게이션까지 한글
오픈월드 방식,
예전에 번아웃으로 타올랐던 느낌도 있습니다.
어제밤 한시간정도 달렸는데
한참을 돌아다닐 듯 합니다.
레이싱 좋아하시는 분들껜
닥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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