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베이트1 업계관행과 페어플레이 특히 이상한 업종은 아니나 그렇게 젊은 사람이 많지도 않은 업종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맡고있는 업무가 영업계통인지라 여러사람들을 만나곤 하지요. 십수년 생활을 해 오면서 나름 클린한 업무처리였었다고 자부하고 살아왔었는데, 여름즈음부터 지금까지 한 고객사가 신경을 쓰이게 하네요. 오히려 관행따지는 금융사도 아니요 젊은 기업의 젊은 담당자들이 하는 짓거리란... 정말 한술 더 뜬다는 느낌입니다. 주가총액이 아마 코스피 20위 안에 들어갈 규모 회사의 30대 업무담당자의 짓거리.. 짓거리 말고는 달리 마땅한 표현이 없네요. 처음보는 식사자리에서 뻔뻔하게 리베이트를 요구하지 않나 다단계로 이어지는 계약관계에서 중간업체 꼬다리업체 단계단계별로 '자신의 수고'에 대한 '보수'를 요청하다니요. 업계 관행이라.. 2009. 11.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