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욕의한국소설1 애욕의 한국소설 ✔️ 📕 표지와 제목이 너무 매혹적이다. 😘 난 B급 정서를 좋아한다. 조잡한 색감과 구성은 좋은 매락과 만나면 세련된 아이콘이 된다. 처음보는 작가가 만화로 한국소설의 '욕망'을 그려낸다고 한다. 기대를 가지고 주문했다. 📗 26편의 한국소설을 다룬다. 일제 때 현진건의 '무영탑', 이광수의 '무정' 부터 최인훈을 지나 조세회, 황순원을 거쳐, 양귀자와 신경숙을 들렀다가 김훈, 김영하, 황석영, 천명관을 살펴보고 최은영의 '밝은밤'과 황정은의 '백의그림자'까지 온다. 구구절절이 필요없다. 작가는 작품의 핵심만 그려내고 집는다. 즐거운 그림과 글들이다. 😊 📘 생각해 보면 대상이 되는 작품 하나하나가 엄청난 양의 컨텐츠를 담고 있다. 그러나 작가는 사뿐사뿐 쉽게 한명씩을 다룬다. 만화라는 장점을 잘 활용.. 2022. 5.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