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션들1 픽션들 ✔️ 📕 두번 시도에 실패하고, 내가 왜 이걸 완독하겠다고 이 고생을하고 있나 싶었다. 눈으로만 읽는 책을 다 읽었다고 완독했다 할 수 있나? 마음을 바꿨다. 견뎌낼 수 있는 단편만 골라읽자. 대신 '예습'을 하여 전문가들이 중요하다는 작품위주로 골라 읽었다. 읽다보니 약간 익숙해져 절반정도는 읽어낸것 같다. ☺️ 전략의 성공. 📗 단편집의 17편중 4개의 단편을 골랐다. *바벨의 도서관 사람들이 '도서관'이라 부르는 우주는 육각형 진열실로 구성된다. 나는 '편람 중의 편람'인 한권의 책을 찾아 여행을 했다. 지금은 죽을 준비를 하고 있다. ' 인류가 멸망 직전에 있다 해도 '도서관'은 불을 환히 밝히고 고독하게, 그리고 무한히, 미동도 하지 않은 채, 소중하고 쓸모 없으며 썩지 않고 비밀스러운 책들을 .. 2022. 7.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