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801 잉여롭게 쓸데없게 ✔️ 📕 제목보고 알았다. 이책은 호불호가 극명할 책 같았다. 본능적으로 내 취향일 것이란 추측을 했고 정확히 맞았다. 지금까지 느낌으론 이 책의 광고 카피처럼 '츤데레 작가' 맞다. 오덕과 일반인 어디 중간 쯤에 위치한 자유주의자로 생각하고 있었다. 이 책을 통해 소설 바깥에서 작가를 만난다. 무슨 추억팔이를 하나 보자는 심정으로 책을 펼쳤다. 자주 뵙는 인친분들께선 아시겠지만 난 지금 '임성순작가 ' 전작독파 도전중이다. 😁 📗 목차가 길기도 하다. 서문과 에필로그를 빼도 15개 단락으로 구성되어 있다. 잉여롭고 쓸데없는 항목들을 가운데 두고 자신의 어린시절과 청춘을 회고한다. 할이야기가 많아 이 목차를 다 정리하진 못하겠다. 1장에서 14장은 내가 선별한 작가의 해시태그로 목차를 대신한다. #왕조현.. 2022. 6.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