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흔적을 접고, 티스토리에 새둥지를 틀다. 이사 기념으로 구매기 하나.
얼마전에 구입한 "맥북에어 1세대"
지인 사무실에서 뽐뿌 받아 잠복 2주 만에 Get 성공.
[구매포인트]
3세대가 200만원을 훌쩍 넘기는 가격대... 나온지 1년이 지난 1세대 역시 170만원대에 판매중인 상태에서...
맥 개발자가 아닌 일반유저로써 제돈 다 주고 맥북을 구매한다는 것은 연봉에 자신이 있다는 표시랄까...
암튼, 맥관련 각종 사이트을 전전하며 얻은 정보로는 평범한 IT계의 월급쟁이로 가장 효과적인 구입은
'리퍼' 또는 '중고'... 여러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결과적으로는 120만원대에 신품(신동품?)을 구매할 수 있었다.
얼마가 지난 뒤 다시 맥을 구매한다고 해도 역시 난 '리퍼' 또는 깨끗한 '중고'를 구매할 예정임.
[뽐뿌사유]
전에 쓰던 아수스N10J 역시 나름 프리미엄 넷북이란 소리르 듣는 녀석이라 놋북 기변은 그리 생각하지 않았었으나
실물로 본 에어의 '간지'에 한순간에 뻑이 가고 말았다.
일단 OS X 레오파드라는 새로운 세상을 경험해 보고 싶었고 ..(음 이건 스스로를 설득한 내용)
가벼우면서 넷북의 10인치라는 한계를 넘고 싶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뽀대다.. 뽀대.. 넷북 팔고 받은 돈과 에어 구매액의 차액은 대략 5~60만원...
넓은 화면과 뽀대에 그 정도 투자하는 건... 할 만한 지름이였다는 결론
[만족도]
지수 : 4.5 / 5
완전히 주관적인 판단 하에서 5점 만점에 4.5점 이상은 주고 싶다.
단점 :
1) 넷북 보다는 짧은 베터리. 부트캠프상의 XP상태에선 2시간30분, OS X상태에선 3시간 정도
하긴 N10J가 워낙 변강쇠 베터리이긴 했다. 5시간은 넘겼으니..
2) 발열 및 소음, 이부분은 그래도 용인할 만한 수준.
3) 작은 HDD, 80기가를 XP에 반, OS X에 반... 이건 머 반드시 외장하드 지참이다.
4) 달랑 하나 있는 USB, 더군다나 너무 좁아 와이브로 모뎀이 바로 안꽂힌다. (사진참조)
장점 :
*** 상기 업급한 4가지 사항외의 전부 !!!!
얇은크기,밝고화사한액정,뻔쩍뻔쩍 쫀득쫀득 키보드,뽀대,새로운 OS의 매력...
종합적으로 아주 완성도 높은 디지털디바이스....
이상 ~ 첫 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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