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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gi-Life

2010년 지름정리 - 세로텍 NetBox NAS 10

by 기시군 2010.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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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쳐나는 Data들을 외장하드에서 핸들링하긴 한도가 있다.
NAS에 대한 관심이 지름을 불러왔다.

목표로 했던 몇가지 원칙.
1. 저렴할 것
2. 쿨링팬이 없을 것
3. 확장이 가능할 것

다양한 NAS 제품이 존재했으나 좋은 기능을 제공하는 것들은 대부분 소음을 유발하는
쿨링팬을 가지고 있었다.
싸고 조용하고 확장이 가능한 제품으론 ... 구매시점엔 이 제품이 유일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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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촐한 구성에 연결도 설정도 간단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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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 잘 쓰고 있다.
장식장 구석에 조용히 자기 할 일을 하고 있다.
다행히 USB로 외장하드를 인식하기에 1.5T + 1T .. 총 2T의 데이터 스테이션의 역할을 잘하고 있다.
간혹 정신을 놓을 때도 있지만.. 뭐 평소에 무난하게 성실함을 보여준다.
기존적으로 Samba와 FTP를 지원해서..
편하게 데이터를 정리하고 있고
세로텍 홈페이지에서 파는 S/W를 구매하면 웹하드 형태도 가능하다고 하는데
아직까진 필요를 못느끼고 있어.. 걍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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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가지 단점이랄까...
아이튠즈 음악공유기능이 있는데... 잘 안된다..
거실의 아이맥에 NAS10 Musin폴더의 음악이 보여야 하는데.. 안보이는 것이다.
구매 초기에 새로텍 고객센터에 문의도 했었는데..

그리고 아이폰과 연동되는 뭔가가 있으면 좋겠는데..
별다른 게 없다.. NAS에 보관된 동영상이나 음악을 스트리밍 할 수 있다면 좋겠는데..
세로택에서 지원하는 건 없는것 같고..
아이튠즈의 유료어플을 지르기엔.. 불안해서...
뭐 별다른 방법이 없는 것 같아.. 그냥 쓰고 있다..

암튼 나름 만족도 높은 지름 결과.. NAS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