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자도생1 숫자사회 ✔️ #숫자사회 #임의진 #웨일북 ‘모든 사람든 결국 섬일 수 밖에 없다. 그러나 끝내 섬으로 남고 싶은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p183’ 🇰🇷 직관적으로 선택하게 되는 책이 있다. 이 책이 그런 책이다. 부제인 ‘순 자신 10억이 목표가 된 사회는 어떻게 붕괴되는가’라는 문장이 눈에 들어왔고, 숫자사회란 단어를 더 이해하고 싶어졌다. 궁금증은 풀어야 한다. 저자의 약력을 보니 정치적인 색깔도 보이지 않는다. 영국에서 공부하고 코이카, UN등 에서 국제개발협력, 공적개발원조 등의 전문가로 활동한 젊은 활동가다. 조금 더 젊고 객관적인 시각에서 우리 사회를 진단하고 방향을 이야기 해줄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며 책을 읽었다. 🇰🇷 저자는 섬처럼 파편화되어 살아갈 수 밖에 없는 한국사회를 분석하고 나름의 .. 2023. 7.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