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문학1 감정의 혼란 ✔️ #감정의혼란 #슈테판츠바이크 #하영북스 💢 독일 쪽에서는 꽤나 유명한 작가라고 했지만 내겐 #알릴레오북스 를 통해 알게 된 #다른의견을가질권리 한 권을 읽었을 뿐인 작가다. 그 책에서 칼뱅에 맞선 카스텔리오의 전기를 가독성 높게 그려낸 점이 인상에 남아 있다. 책을 고르다 이 작가의 대표단편선이 나온 걸 알게 되었다. 한 권에 4편이 실린, 거의 중편소설 4편이라 봐도 무방할 볼륨이라 그의 소설 세계를 이해하기에 적당할 것으로 여겨져서 읽게 되었다. 💢 분량상 3편의 작품의 개요만 다룬다. 하나, 감정의 혼란 액자소설의 형식을 띠고 있다. 이미 늙은 나이가 된 화자는 젊은 시절의 열정을 회상한다. 대학 1학년, 잠시의 방황 끝에 운명적으로 만나게 된 영문학 전공 노교수의 열정적인 강의에 끌려, 교수.. 2024. 6.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