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셀우엘백1 투쟁영역의 확장 ✔️ 📕 개념이 없어서 처음엔 여자작가라 생각했다. '미셸'이란 이름 때문이였나보다.(나의 편견에 대해선 미리 사과한다. ☺️ 프랑스에선 michel는 남성형이라한다.) #아르노 와 함께 고른 처음 만나게 되는 프랑스 작가. 파격적이라는 평이 기억에 남아 선택하게 된 것 같다. 일단 데뷰작을 골랐다. 소설가들이 아무리 많은 작품을 써도 대부분은 하나의 이야기에 대한 변주라고 하지 않았는가. 젊은 미셀씨는 무슨 이야기가 하고 싶었을까. 📗 개요만 보자. 30대 남성, IT 프로그래머가 주인공이다. 내성적이며 만사 우울하고 귀찮다. 여자를 만난지도 2년이 넘는다. 그저 멍하니 회사를 다닌다. 회사가 공공기관 프로젝트를 따내는 바람에 지방출장도 가야한다. 전산의 기초도 모르는 지방행정가들은 헛소리들만 떠들어 .. 2022. 5.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