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장소환대1 사람, 장소, 환대 ✔️ 📕 그림자 이야기로 책은 시작한다. 그림자를 팔아버린 사나이, 저자는 사나이가 영혼을 팔아버린 것이 아니라 본다. 그림자가 없어 왕따를 당하는 건, 영혼보다 다른 '무엇'의 부재 때문이다. 육체와 영혼 사이, 사람으로 인정받은 '그것'이 무얼까? 저자는 사람은 일종의 '자격'이며 '인정'을 필요로 한다고 말한다. 무슨말일까? 📗 책은 7개의 장과 2개의 부록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에선 먼저 '사람'에 대한 개념을 정리한다. 테아, 노예, 군인, 사형수 등 경계의 서있는 존재들을 분석한다. 2️⃣장부터 독자는 인간이 사람이 되게 하는 그것인 '성원권'에 대한 이야기를 좀더 자세히 듣게 된다. '사람임을 사회적 성원권으로 정의하고, 사회를 물리적인 동시에 상징적인 장소'로 이해함을 설명한다. 3️.. 2022. 7.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