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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텝틱2

스켑틱 33호 ✔️ #스켑틱 #SKEPTIC33 🧬 정기구독하는 잡지 중 하나다. 언제나 '왜'가 중요한 나에겐 '그냥'에 익숙한 사람들의 말은 조금 떨떠름하다. 잡지 스켑틱은 비과학적 행동과 생각을 하는 이들에게 보내는 'Why들의 소중한 메시지'이다. 약간의 부지런함은 나의 '감성'과 '이성'의 조화로움에 도움이 된다. 이번호 특집은 '자기계발(개발)'이다. 왠지 '자기계발'하면 상품성으로서의 나를 다지는 행위임이 강조되는 것 같아 별로 좋아하지 않는 단어다. 내가 무언지도, 왜 사는지도 고민스러운 마당에 계발이라... ☺️ 언감생심이었고 책은 잘 알려진 장점이외에 그 한계와 문제점들을 집어낸다. 🧬 특집을 포함하여 전체 기사들을 쭉 정리한다. *Column 본성과 양육이 미치는 성격형성에 관한 짧은 꼭지로 시작하.. 2023. 4. 29.
스켑틱 vol.31 ✔️ 📕 정신산란한 명절시즌 밤에는 과학잡지가 딱이다. 반쯤밖에 이해 못하는 소리를 읽고 있자면 소소로 잠이 온다. ☺️ 이번에 발간된 최신호다. 여차저차해서 바다출판사의 책을 펀딩한 적이 있었는데, 올해분 스캡틱은 모두 보내주는 조건이였다. 갑자기 날아든 책이 반가웠다. 새책 냄새를 맡으며 들쳐보니 '수학' 특집. 😭 조금 무서웠지만, 필즈상 수상한 허준이교수의 업적을 분석해 준다는 말에 기대반, 공포반 상태에서 잡지를 읽기 시작했다. 📗 잡지 앞부분에선 ' 태아는 언제 인격을 갖는가 ' 라는 주제로 '선택우선론자'과 '생명우선론자' 학자 두명의 글을 나란히 실은 기획이 인상적이었다. 의도적으로 외면했던 주제였는지라 이번 기회에 찬찬히 양쪽 주장을 살펴볼 기회를 되었다. 양쪽 모두 6개월을 경과한 후반.. 2022. 9.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