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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너울2

땡스 갓, 잇츠 프라이데이 ✔️ 📕 오늘은 조금 짧은 소설이다. 안전가옥에서 출간한 '쇼-트' 시리즈. 처음 구매했는데 한손에 쏙 들어오는 작은 크기에 들고 다니기 좋게 생겼다. 작품은 내가 귀여워하는(죄송😅) 심너울 작가의 첫번째 단편집. 작가의 작품으로는 몇개월 전에 #나는절대저렇게추하게늙지말아야지 를 재미있게 읽고 피드를 올린적이 있다. 재기넘치는 젊은 작가. 데뷔시점의 작품들은 어떨까 궁금했다. 📗 5편의 작품이 담겼다. 그중 더 좋았던 3편의 개요를 본다. *정적 마포구와 서대문구가 정적에 휩쌓였다. 그 지역에만 들어가면 모든사람들이 소리를 들을 수 없다. 원인은 알 수 없고, 사람들은 그 지역을 떠나고 집값은 떨어진다. 대학을 다니는 난 월세 보증금때문에 이사도 못간다. *경의중앙선에서 마주치다 친구가 일산, 백마에 작.. 2022. 6. 12.
나는 절대 저렇게 추하게 늙지 말아야지 ✔️ 📕 팟캐스트에 출연한 작가의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다. 젊은작가에 SF소설가란다. 이야기를 귀엽게(죄송😁)하셔서 인상에 남았다. 지난번 교보 쇼핑때 눈에 띄어 장바구니에 같이 담았고 배송온 책이 표지가 초록색인것이 이뻤다. 소설의 제목으론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긴 제목이 나쁘지 않았는데 책을 펼치고 두번 놀라게 되었다. 첫번째, 작가는 1994년생이다. 젊다고 유명한 #김초엽 작가보다도 젊다. 두번째, '심너울'이 본명이다. 작가의 부모님 또는 조부모님이 존경스럽다. 멋진 이름을 가진 총각 작가다. 👍🏼 📗 짧고 또는 약간 긴 9편의 단편이 실려있는 단편집이다. 가볍고 명랑한 톤의 소품부터 본격 SF물까지 다루고 있는 소재는 다양하고 소설의 톤도 다이나믹하다. 몇편 특이한 작품 만 훓어보자. - 저.. 2022. 6.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