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디트1 도시여름...2014년 7월14일(월) #.1하루 한편 씩 업로드 하기. 하루 한가지 이상 생각하기.하루 한번은 정리하기.나의 하루. #.21789년 7월 14일.프랑스혁명의 초반. 파리 바스티유감옥의 함락. 혼란의 한가운데서 그들은 그래도 될까를 생각했을 것이다. 민중이라 불리우는 사람들. 데모대열의 앞열에 서 있던 사람들. 누군가가 소리쳤을 것이다. 감옥을 열자. 수천년 동안 내려져 왔던 권위의 상징이라 볼 수도 있다. 너희들이 죄를 지으면 가야하는 곳. 더 이상 너희들이 죄인이라 말한다고 그렇게 그대로 인정하지 않겠다는 상징의 표현이였을 수도 있겠다. 비록 몇명의 소소한 죄인이 있었을 뿐이였지만 그들이 열어재낀것은 감옥의 문이 아니라 그들 마음속의 족쇄를 열어내고야 만것일 터이다. #.31862년 7월 14일.오스트리아 구스타프 클림프 .. 2014. 7.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