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류진1 일의 기쁨과 슬픔 ✔️ 📕 표지를 보며 몇가지 생각이 스쳤다. 리커버 발간은 독립서점 운영에는 도움이 되지않은다는 것과 이 책이 10만부나 팔렸다고? 하는 놀라움. #달까지가자 를 재미있게 읽어 놓고 왜 작가의 다른작품은 안 찾아봤을까 하는 스스로에 대한 의문까지. '한정판'이라는 꼬리표까지 달려있는 마당에 안 지를수가 없었다. 📗 8편의 단편이 실려있다. 역시나 인상적이였던 몇작품의 개요만 정리한다. *일의 기쁨과 슬픔 우리의 주인공은 우동마켓(당근마켓) 마케팅부 소속직원이다. 주인공은 사장에게 특명을 받는다. '거북이알'이라는 유저가 하루에 거의 100개의 중고물품을 계속 올리는 도배질을 하고 있는데 그 사람을 만나 그짓을 못하게 하란다. 중고품을 사는척하며 그 당사자를 만나 이야기를 듣게 되는데 그 사연이 참 기가막.. 2022. 6.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