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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2

동트기 힘든 긴 밤 ✔️ 📕 내용과 상관없이 제목이 먼저 떠오르는 경우가 있다. 이 소설의 내용은 '오늘'과 큰 상관은 없다. 단지 '동트기 힘든 긴밤' 이라는 제목이 '오늘'과 어울린다는 생각을 했을 뿐이다. 아무튼, 책 이야기를 해보자. ☺️ 장르소설로 미스터리만한 읽은재미를 주는 분야도 드물다. 잘 만들어진 미스터리소설은 왠만한 영화보다 즐겁다. 주로 일본계열 작가들의 작품을 즐겼고 간혹 중화권작품도 봤었다. #찬호께이 와 함께 '쯔진천'이 유명하다. '쯔진천'의 대표작인 이 작품, 제목 때문이긴 하지만 생각난 김에 정리해 두기로 한다. 📗 꽤 복잡한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소설의 도입부 정도만 보자. 지하철 검색대에서 여행용 캐리어에 시체를 담아서 유기처를 찾던 남자가 체포되었다. 남자는 '장차오'라는 이름의 잘나가.. 2022. 5. 10.
공자는 한국인인가? 라는 글과 댓글을 보다... 올블러그 베스트에서 찬찬히 블러그 내용들을 보다 간혹 읽게되는 '바로바로'님의 '중얼중얼' 블러그의 한 꼭지를 보게 되었습니다. http://www.ddokbaro.com/2252 제목이 낚시성이 있다는 느낌때문에 한번 봤고 얼핏 본 댓글에서 나름 진지한 논의가 있는 것 같아 꼼꼼히 봤습니다. 제 개인적인 느낌부터 말하자면 제가 무식 또는 무관심해서 인지 환빠니 공자한국인설은 조금은 낮선 단어들이였습니다. 저도 물론 단이나 환단고기 등 훓어보거나 아주 오래전 생각 해 본적이 있지만 조금은 상식있는 사람들이라면 (극단적인 국수/민족주의자가 아니라면) 일종의 '말도 안되지만 그러면 좋지 않았을까?정도의 환타지' 정도의 수준이 아닐까 했었죠.. 문제는 저는 다른 일상을 사는 사람이고 '바로바로님'은 중국에서 .. 2009. 8.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