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인생1 평범한인생 ✔️ 📕 인스타에 이 책관련 피드도 가끔 보이고, 제목에 대한 호기심도 생겨 골라 보았다. 2차세계대전도 전인, 1934년에 쓰여진 책. 또 한명의 체코작가인 '차페크'는 어떤 글을 쓰는 사람일까 궁금해 하면서 읽었다. 제목은 '삶에 대한 직시'일까 아니면 '인생굴곡에 대한 반어법'일까. 그것이 무엇이든 작가가 생각하는 '평범'과 '비범'의 경계는 알아 내야겠단 생각을 했다. 📗 철도공무원으로 은퇴한 노인은 의사에게 시한부선고를 받고, 문득 지난날을 기록하고 싶어진다. 뭐 위인만 전기를 쓰란법이 있나. 평범한 노인도 지난 시절을 기록하고 싶어진다. 목수의 아들로 태어나 집시 여자아이와 사랑에 빠지기도 하고 공부를 열심히해 철도공무원이 되고 이쁜 여자와 결혼도 하고 행복하게 잘 살았습니다. 라고 마무리할 .. 2022. 6.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