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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술2

발칙한 현대미술사 ✔️ 📕 역시 추천받을 만한 책이다. 간만에 멋진 계보사를 읽었다. 심지어 이 복잡한 이야기를 재미있게 딱딱하지 않게 잘도 풀어냈다. 결론부터 말하자. 파편화된 소량의 미술지식만 있어, 여기저기 아는 것, 보던 것이 흩어져 있는 미술 초보에게 큰 줄기를 잘 잡아줄 훌륭한 책이다. 너무 좋았다. 😊 📗 20개 파트다. 책은 뒤샹의 소변기 이벤트부터 시작하여 현대미술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인상주의로 날아간다. 마네와 모네를 의미를 어루만지다가 후기 인상주의의 거장들 고흐,세잔와 고갱의 각각의 특성을 훑고 야수파, 미래주의, 입체파의 시작 피카소로의 변화를 설명한다. 이어 청기사파의 칸딘스키, 구성주의와 몬드리안의 신조형주의로 설명해주고 독일 바우하우스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들. 다다이즘의 시작과 초현실주의 .. 2022. 5. 7.
미술관에 가면 머리가 하얘지는 사람들을 위한 동시대 미술 안내서 북_비소설_미술관에 가면 머리가 하얘지는 사람들을 위한 동시대 미술 안내서_사진_완 ✔️ 📕 이 책 역시 '예린이'인 나에게 친절한 인친님께서 추천해주신 책이다.(@zaturi407 감사합니다 ☺️) 받아본 책은 아담하고 그리 두껍지도 않아서 편한하게 읽을 수 있었다. 미술비평가가 쓴 개론서인줄 알았는데 '그레이슨 페리'라는 예술가가 직접 쓴 미술 안내서였다. 작가 사진을 찾아보니 멋지다.😁여성복에 대한 도착을 가지고 있는 남성 도예 미술가. 📗 책은 4개의 장으로 구성된다. 1장 '민주주의는 취향이 후지다'는 미적가치에 대한 일반인의 인식에 대하 말하고 있다. 언제나 궁금했던 몇백억원짜리 미술품의 가치의 기준은 무엇인지, 기준이 있긴 한건지를 다룬다. 2장 '예술의 경계선 때리기'에서는 예술과 예술아닌.. 2022. 5.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