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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ologue

무념무상

by 기시군 2022. 4. 26.

'불안'은 미래를 쳐다본다.
'우울'은 과거의 나를 본다.
불안은 닥쳐오는 물결의 출렁임을 파도로 판단하게 한다.
우울은 나쁜 판단의 후회를 끊임없이 반복 재생산한다.

과하지 말자
지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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