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북으로 연동을 끊고 편하게 끌적입니다.
사적이며 불특정 다수에게 공개된 공간이란 의미를 다시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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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베 여사는 역사 모방범입니다.
그런데 이런 식의 뒤틀림도 울림이 있습니다.
일본의 중세? 그네들의 문화 안에서 '서사'를 풀어냅니다.
다른 일본작가와는 조금 다른 맛은 '따듯하다'입니다.
모방범 이후
이거다 하며 감동한 작품은 없었지만
이번 '안주'도 술술 이야기 안에 빠져들듯 합니다.
(아직 초반부를 보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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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도적으로 생각을 해가며 풀어가야하는 '독서'는
아직도 제겐 중요한 취미이자 생활 중에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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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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