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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에 맞지 않은 옅은 취미가 하나 있습니다.
건프라입니다. 프로모델, 소소하게 집중하기 좋은 취미입니다.
조립부품이 딱딱 맞아 떨어지면서 하나의 오브젝트가 만들어질 때의 쾌감은
이 쪽에 관심이 전혀 없으신 분들은 절대 아실 수 없는 부분들입니다.
특히나 저렴한 플라스틱 재질에
도색이나 광을 내고 나면 하나의 작품이 된듯한 뿌듯함도 있지요.
다만 시간과 집중력이 필요한 취미라
요즘은 사실 거의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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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한 작은 취미를 해보려합니다.
레고, 그중에 테크닉 시리즈 입니다.
손맛 측면에선 건프라 이상이더군요.
가장 작은 걸로 시작했습니다.
얼마나 갈진... 사실 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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