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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인형에 큰 관심 없습니다.
어느날 보니 한 녀석이 입양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다 또 한 놈이 들어오더군요.
한녀석은 바지를, 한녀석은 치마를 입고있으니
남녀로 보입니다.
궁뎅이에 묵직한 것이 들어있는지
아무데나 잘 앉습니다.
착해 보여서 좋습니다.
전 착한 애들을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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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녀석들을 슈크레 인형이라고 한답니다.
둘다 아직 이름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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