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onologue

새식구 입양

by 기시군 2012. 9. 9.





#

사실 인형에 큰 관심 없습니다.

어느날 보니 한 녀석이 입양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다 또 한 놈이 들어오더군요.

한녀석은 바지를, 한녀석은 치마를 입고있으니

남녀로 보입니다. 

궁뎅이에 묵직한 것이 들어있는지

아무데나 잘 앉습니다. 

착해 보여서 좋습니다. 

전 착한 애들을 좋아합니다. 


#

이녀석들을 슈크레 인형이라고 한답니다. 

둘다 아직 이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