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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럼플러 노트북가방 RT-01A 이야기 쓰던 타거스 노트북 가방이 너무 늙어 버렸습니다. 가방이나 새로 장만하자고 시장조사(?)를 해보니 예전부터 염두에 두던 '크럼플러'가 계속 눈의 띄네요. Crumpler 7 Million Dollar Home (크럼플러 7 밀리언달러 홈) - 블랙 [전색상 재고有] [당일 발송] 112860 / 디지털가전/휴대폰 상세보기관련상품보기 전 직장 동료가 쓰던 7 millon dollar 를 고려해 보았으나 제가 주로 정장차림으로 왔다갔다하는데 영~ 그림이 아니더군요. 지난번 타거스 가방을 싸게 샀었던 용산의 한 가방전문점에 방문을 했습니다. 오호.. 서류가방 형태의 크럼블러 가방이 있네요. 바로 질렀습니다. RT-01A 크럼플러 노트북가방 슬림한 디자인의 파우치형 노트북가방 RT-01A -블랙 독특한 디자인의.. 2009. 8. 29.
私念 20090828 # 5. Help # 6. Hello # 7. Hope # 8. Happy 2009. 8. 28.
하루키 1Q84 - 아껴가며 읽기 퇴근길, 오프라인에 풀렸다는 하루키를 걷어왔습니다. 어떤내용인지도 모릅니다. 언론의 간단한 리뷰도 읽지 않았습니다. 그를 즐기는데 누가 뭐라고 하더라.. 하는 것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초기 하루키는 어떻고 후기 하루키는 어떻다는 이야기가 중요하지 않습니다. 10년쯤 전 '태엽감는 새'을 즐겼듯이 20년쯤 전 '노르웨이의 숲'을 헤메고 다녔듯이 이번 가을은 '1Q84'를 즐기려고 합니다. 최대한 천천히 읽을려고 노력하겠지만 그렇게 될지 자신은 없습니다. 그를 통해서 '자기 연민이 가장 비참한 일이다'라는 것을 알았고 가장 매력적인 여성 캐릭터가 '미도리'라는 것을 느꼈었습니다. '와따나베'의 고민은 '사랑'이라는 시니피앙(외연)을 가지고 있지만 '삶'이란 시니피에(내포)가 있음을 알기에 그와 함께 각인되어.. 2009. 8. 27.
애플 맥북 공인서비스센터 AS체험기 - 맥북에어 베터리불량 어제 오후 구매한지 아직 한달이 되지 않은 제 맥북에어 1세대가 환자(?)가 되었습니다. 베터리 완충 후 사용가능시간이 1시간~! 각종 유틸을 돌려보니 베터리 '건강상태'가 27%로 갑자기 노인이 되어 버렸네요. 특히나 에어는 베터리 일체형이라 따로 떼어낼 수도 자가교환도 안됩니다. 일단, 기술지원센터로 전화를 걸었습니다. 전화상으로 시키는데로 또박~또박~ 따라했습니다. 하드웨어 상태 확인 메뉴에서 수치를 보니 정상대비 1/3수준으로 충전가능량이 떨어져있더군요. 다시 시키는데로 '리셋'도 해보았지만 변화가 없었네요. 가까운 서비스센터에 방문을하라고 해서 바쁜시간 쪼개서 달려갔습니다. 그나마 조금 가까운 용산 전자랜드 광장층(지하1층과 지상1층 사이층) '대화컴퓨터'에 찾아갔습니다. 생각보다는 크지 않더군.. 2009. 8. 27.
연아의 햅틱 '애니콜 SPH-W7750' 사용기 [뷰티폰과의 비교] 연아의 햅틱이 최단시간 50만대 판매 돌파 기록을 세웠다고 하네요. 뉴스링크 한달 조금 넘게 사용한 입장에서 그정도는 팔릴만 하다.. 입니다. 너무 많이들 쓰고 계시고 리뷰도 넘치기 때문에 식상하기도 하지만 현재 재 주력 통화/사진기로 활동하고 있으니 기념 사용기(?) 남깁니다. 사실은 아이폰을 기다리다 못해 지른 폰인데 내년 1월까지는 의무 사용할 예정입니다. 아..그리고..가능하면 삼성제품을 사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이렇게 되네요... ^^; 삼성이 물건은 잘 만든다는 이야기죠 머.... [구매기] 많이들 알고 계신사항이겠지만 핸드폰 효과적인 구매방법 다음과 같습니다. 1. 구매 계획이 세워지면, 뽐뿌의 휴대폰 게시판(www.ppomppu.co.kr)을 지속적으로 확인합니다. 2. 며칠동안 트랜드를 분.. 2009. 8. 27.
[영화감상] 아드레날린24 2편 [Crank 2: High Voltage, 2009] 이야기 아드레날린24 감독 마크 네빌딘, 브라이언 테일러 (2006 / 영국, 미국) 출연 제이슨 스태덤, 에프렌 라미레즈, 호세 파블로 칸틸로, 에이미 스마트 상세보기 티스토리 정보첨부에는 아드레날린24 2편은 없네요. 재미없는 액션영화처럼 효과적인 수면제는 없습니다. 큰 기대없이 본 아드레날린24 2편, 오히려 잠을 다 깨워버렸습니다. 좋은 느낌을 버리지 않기 위해서 인터넷에서 영화에 관련된 뒷조사(?)는 하지 않았습니다. 단지 느낌만으로 영화를 이야기하고 싶네요. 영화를 보면서 계속 떠오르는 단어들이 있었습니다. 플스 엑스박스로 대변되는 비디오게임 특히 1인칭슈팅게임. 펄프픽션, 타란티노,로드니게즈, 비디오키드, 역설의 미국의 신세대 B급 문화. 나름시대를 풍미했던 일본의 고지라.. (영화 중반의 오마쥬는.. 2009. 8.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