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문학상13 이반 데니소치 수용소의 하루 ✔️ 📕 절망적인 상태에서 인간은 어떤 생각을 할까? 어떤 생각과 어떤 행동을 할까를 그려낸 문학작품들이 상당히 많다. 특히나 신체에 대한 직접 구속인 감옥, 수용소에서의 인간들이 패턴은 뻔해 보이기도 하지만 '인간 본성'에 대한 고민꺼리를 많이 던져준다. 어제 하루 자발적 감옥생활을 한듯한 기분에 😊 고전 중에서 ‘구속’에 관련된 한권을 골랐다. 물리적으로 '구체적인 구속과 강제’ 을 겪고있는 인간의 내면을 더듬는 소설, 이반데니고비치 수용소의 하루이다. 📗 이 책은 작가의 첫작품이다. 솔제니친는 친구와의 편지에서 스탈린을 비판했다는 이유로 8년간 수용소 생활을 한다. 이 경험이 이 작품과 #수용소군도 의 직접적인 배경이 된다. 책을 줄거리 중심으로는 특별히 정리할 것이 없다. 매우 잔잔한 어조로 수용.. 2022. 5. 1.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