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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이다4

한강 절반 라이딩~ with STRIDA #연휴 마지막날 별 할일 없습니다.무작정 스트 끌고 나옵니다. 추석이래도한낮 햇살은 꽤 따갑습니다. 참고 달립니다. 달린다고 무슨 복이 올것 같지도 않습니다. 그냥 달립니다. 일단 가벼운 목표는 가양역에서 양화대교를 건너 강북을 달리다 '가양대교를 건너 돌아오는 것입니다. #양화대교 올라갈 때와가양대교 올라갈 때는 엘리베이터가 있습니다. 양화대교 내려갈 때는 없습니다. 들고 내려갑니다. 달려있던 물통이 곤두박질 칩니다. .. 팔립니다. 그래도 뭐 할 수 없습니다. 물도 조금밖에 없습니다. 나중엔 헥헥 거리며 달립니다. 난지 캠핑장 부근에서 안으로 한번 들어갈 볼까스트 들고 올라가다가끝없는 오르막에 다시 내려옵니다. 헛짓입니다. 암튼 3시간 안되는 시간에 한바퀴 돌았습니다. 뭐 혼자 돕니다.누구랑 같이 돈.. 2012. 10. 4.
일요일 밤, 야밤 라이딩 #별다른일 없는 일요일 저녁에스트라이다를 몰고 한강에 나갔습니다. 덥지도 춥지도 않은 날씨에 자전가 타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한두시간 강변을 따라 바람을 즐깁니다. #카메라를 가져갔더라면좋았을 것을 ......성산대교 밑에 꽤 많은 사람들이 삼각대에 DSLR을 걸쳐사진을 찍고 있었습니다. 충동, 아이폰으로 한방 찍었지만 역시나 흔들림..한때 카메라에 필터 갈아껴가며빛갈라짐이 몇개다 따지던 때가 생각났습니다. #스트라이다는 오르막에 약하다는..맞지 않습니다. 심지어 아래 이정도 오르막도 치고 올라옵니다. 기어도 없는 놈을 타고 말입니다. 다만, 체력약한 쥔장만 죽어나지요. #일요일 밤, 월요일의 스트레스를 지우기엔야밤 라이딩, 좋습니다. ^^; 2012. 9. 9.
다리 건너 라이딩, 상암동으로 #어제는 조금 어지러운 하루였습니다. 조금 이른 퇴근에 바로 자전거를 몰고 뛰쳐나왔습니다. 지난번엔 한강 남쪽으로 지지난번엔 북쪽으로 갔으니 이번엔 다리를 건너보기로 했습니다. 이른 시간 탓인지 사람도 얼마 없었습니다. 바람도소리도귓가 이어폰의 소리하나도 소중했습니다. 다리를 건너다 생각했습니다. 건너 거기 추억이 살고 있습니다. 추억이 웃었던 장면이아련한 냄새가그 달근 두근거렸던 흔적이 아련히 떠올랐습니다. 바람사이로추억이 지나갑니다. 2012. 9. 6.
그럴듯한 삼각형, 뒤늦은 스트라이다 자전거 구매 오랜만에 포스팅, 최근에 지른 물품(?) 중 만족도가 높은 자전거입니다. 핸들링 불편하고, 비싸고 모양도 이상해서 타다보면 쳐다보는 사람도 있어신경이 쓰이긴 하지만그 모든 단점을 다 커버하고 남은 장점은'이쁘다' 는 것이지요.그리고 폴딩해서 접어놓으면 보관하는 공간이 많이 작아지지요..아무튼.운동을 즐기지 못하는 성향을 조금은 바꿔줄 아이템을 찾다 뽐뿌 받아 질렀습니다. 정보는 네이버 스트라이다 카페에서 주로 얻었구요.광진OMK라는 가게에서 현찰 박치기 할인으로 조금 저렴하게 구매했습니다. 모델명은 5.1QR 입니다. 칼라는 실물을 보니 실버, 오렌지 조합이 가장 좋아서 선택했습니다. 주말 한강을 달리는 기분이 괜찮네요..^^ 추가로 지른 물품은정품 스트라이다 물통 게이지 별다방 물통 (기 소지분)코디용.. 2012. 9.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