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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감상] 아드레날린24 2편 [Crank 2: High Voltage, 2009] 이야기 아드레날린24 감독 마크 네빌딘, 브라이언 테일러 (2006 / 영국, 미국) 출연 제이슨 스태덤, 에프렌 라미레즈, 호세 파블로 칸틸로, 에이미 스마트 상세보기 티스토리 정보첨부에는 아드레날린24 2편은 없네요. 재미없는 액션영화처럼 효과적인 수면제는 없습니다. 큰 기대없이 본 아드레날린24 2편, 오히려 잠을 다 깨워버렸습니다. 좋은 느낌을 버리지 않기 위해서 인터넷에서 영화에 관련된 뒷조사(?)는 하지 않았습니다. 단지 느낌만으로 영화를 이야기하고 싶네요. 영화를 보면서 계속 떠오르는 단어들이 있었습니다. 플스 엑스박스로 대변되는 비디오게임 특히 1인칭슈팅게임. 펄프픽션, 타란티노,로드니게즈, 비디오키드, 역설의 미국의 신세대 B급 문화. 나름시대를 풍미했던 일본의 고지라.. (영화 중반의 오마쥬는.. 2009. 8. 27.
쪼금씩 쪼금씩 살아가는 최강희 이야기 최강희 / 국내배우 출생 1977년 5월 5일 신체 팬카페 최강희 공식동호회 [강우] 상세보기 영화나 책 또는 사람에 대한 호불호는 자신의 지금까지 살아온 정서에 기반하는 것 같습니다. 어제 저녁 아무생각없이 틀어놓은 '무릎팍도사'에서 배우 최강희씨가 나왔더군요. 사실 그리 싫지 않은, 조금은 오래된 듯 한 느낌의 여배우 중 한명일 뿐이였는데, 어제 한시간 가까이 그녀의 이야기를 듣고 있자니 아련하게 '젊음', '청춘', '순수' 등 오랜동안 색 바래왔던 개념 만 남아있는 단어들이 떠오르더군요. 이야기를 통해서, 시청자 중 한명인 제 정서에 다가왔던 모양입니다. 정말 간만에 TV에 출연한 인물을 보면서 애정을 느꼈으니까요 ^^; 어디 구석진 카페에 앉아 도란도란 사는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면 참 기분 좋.. 2009. 8. 27.
소아성애자 & 소아성폭행범 이야기 오해가 없게 제 개인적인 성향부터 이야기 하자면, 강간살인범 보다 더 나쁜질의 인간이 소아폭행범이라는 생각인 사람이며 당한 어린이의 입장에서 생각하자면 정말 극형을 처해도 마땅하다는 입장입니다. 다만, 어제밤 자주 들리는 커뮤니티 게시판에서 소아성애관련 게시물과 그에 따른 열띤 토른내용을 보게되었고 보면서 나름 생각해 보지 못했던 부분들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 소아성애자와 소아성폭행범을 분리해서 사고하자 문제제기를 한 쪽의 의견의 요지는, 소아성애성향은 범죄가 아니며 폭행으로 이어지기 전까지는 개인의 성적 취향일 뿐임으로 집단적인 경멸이나 범죄자 취급은 말아야 한다는 이야기 였습니다. 그 예로 일본로리물에 열광하는 많은 오타쿠나 오덕들이 범죄자는 아니지 않으냐? 아주 어린 소녀그룹의 맴버를 좋아하는 성.. 2009. 8. 26.
私念 20090825 # 1. したむき [下向き] # 2. 소외 [ alienation, 疏外 ] # 3.관계 [ relation, 關係 ] # 오늘의 포스팅 김미루가 폐허 속 누드 촬영을 한 까닭 2009. 8. 25.
마우스 이야기 [ Macbook에서 Microsoft 무선 Bluetooth Notebook Mouse 5000 사용하기 ] "위즈얌님의 블러그"에서 마우스 뽐뿌를 받았습니다. ^^; 국내 출시가 되면 다음 지름대상 예약입니다. Sony VGP-BMS10... 음.. 질러주마.. 생각난김에 현재 쓰고 있는 마우스 이야기 한자락 합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MS를 하드웨어의 명가(?)로 생각하고 있어서 마우스는 주로 MS것들을 사용해 왔었습니다. [ Microsoft 무선 Bluetooth Notebook Mouse 5000 ] 링크 보니까 현재 최저가로 43000원대(배송료포함)로 구매가 가능하네요. 금액 변동이 별로 없는 모델이네요. [ 사용총평 ] 블루투스 지원 모델 중 가격대성능비가 좋은 모델이였습니다. 통통한 몸매이지만 크기 자체가 크지 않아 휴대하기가 좋고 성능도 무난한 편이였구요. 기능키도 하나 있어 Back 버튼으로 .. 2009. 8. 25.
공자는 한국인인가? 라는 글과 댓글을 보다... 올블러그 베스트에서 찬찬히 블러그 내용들을 보다 간혹 읽게되는 '바로바로'님의 '중얼중얼' 블러그의 한 꼭지를 보게 되었습니다. http://www.ddokbaro.com/2252 제목이 낚시성이 있다는 느낌때문에 한번 봤고 얼핏 본 댓글에서 나름 진지한 논의가 있는 것 같아 꼼꼼히 봤습니다. 제 개인적인 느낌부터 말하자면 제가 무식 또는 무관심해서 인지 환빠니 공자한국인설은 조금은 낮선 단어들이였습니다. 저도 물론 단이나 환단고기 등 훓어보거나 아주 오래전 생각 해 본적이 있지만 조금은 상식있는 사람들이라면 (극단적인 국수/민족주의자가 아니라면) 일종의 '말도 안되지만 그러면 좋지 않았을까?정도의 환타지' 정도의 수준이 아닐까 했었죠.. 문제는 저는 다른 일상을 사는 사람이고 '바로바로님'은 중국에서 .. 2009. 8.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