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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과학8

김대식의 빅퀘스천 ✔️ 📕 #정재승 교수에 가려져 있지만 KAIST에 유명한 뇌과학자가 한 명 더 있다. 책도 꽤 내고 활동도 활발하게 하는 김대식교수가 바로 그다. 과학아이템이 주제이나 저자가 책을 쉽게 쓰고 인문학적 베이스을 깔고 서술하는 방식을 선호하는지라 책이 편하게 읽힌다. 저자의 책 중 가장 마음에 들었던 한권을 정리해 볼까 한다. 📗 31개의 주제를 3단락으로 나누어 책은 구성되어 있다. 첫번째 단락에서는 '삶은 의미 있어야 하는가'라는 제하아래 존재의 이유, 삶의 의미, 죽음, 운명, 영혼 등 큰 주제들을 훑은다. 두번째 단락은 '우리는 왜 정의를 기대하는가'라는 주제어를 두고, 진실, 정의, 민주주의, 소유욕 등을 하나씩 정리하고 있다. 마지막 '만물의 법칙은 어디에서 오는가'에서는 사랑, 외로움, 시간의.. 2022. 5. 12.
송민령의 뇌과학 이야기 ✔️ 📕 신기하게 교양과학분야에서 뇌과학분야는 언제나 관심이 간다. 우리의 성격, 기분, 생각 등 우리 일상의 가장 중요한 것들을 만들어 내는 기관이라 그런가. 아무튼 관심이 간다. 이 책은 #알릴레오북스 시즌1에서 선정한 책이라 구매한 기억이 난다. 방송도 재미있게 보았고, 책은 읽어 놓았으니 정리피드로 독서를 마무리 하려 한다. 📗 6개의 대단락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뇌과학이란'에선 뇌과학의 개요와 범위를 다르고 있다. 2장 '단절에서 연결로'는 우리뇌의 구동구조를 집고 있다. 3장 '사용법'에선 우울증, 동기부여 등 좀더 실용적인 접근을 하고 있으며 4장 '뇌과학자의 시선으로 본 세상'에서는 조금은 주관적으로 뇌과학을 조망한다. 5장 '인공지능에 비춰본 인간' 파트에서는 인공지능과 인간의 경계.. 2022. 5. 7.